하만 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스틱4' 출시
- 주성호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 자회사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Harman Kardon)은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 신제품 '사운드스틱4'(SOUNDSTICKS 4)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0년 첫 출시 이후 20년간 하만 카돈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은 '사운드스틱'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앞서 지난 1월 열린 'CES 2020'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사운드스틱4는 투명 돔 형태의 서브우퍼 내부에 화이트 LED 라이트가 적용돼 있다. 여기에 4개의 풀레인지 트랜스듀서를 탑재하고 2개의 위성 스피커도 갖추고 있다.
하만 카돈은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삼성 디지털플라자 등에서 사운드스틱4를 판매한다. 출고가는 44만9000원이다.
sho2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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