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8년 영업이익 20.8조원…'사상 최대'(3보)
- 주성호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SK하이닉스가 2018년에 20조843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신기록을 작성했다.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2017년의 13조7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SK하이닉스는 연결기준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이 20조843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1.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조4451억원으로 34.3%, 당기순이익은 15조5400억원으로 46% 늘었다. 2018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51.5%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호황 지속에 따른 수요 및 가격 상승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사상 최대 신기록을 갈아치웠지만 4분기만 놓고보면 실적 하락세가 뚜렷하다.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은 4조43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전분기보다 31.6% 줄었다. 2018년 4분기 매출도 9조9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지만 3분기보다는 13%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45%로 전분기 57%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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