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SK하이닉스, 1년만에 직원 1158명 늘었다
- 장은지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SK하이닉스가 1년새 직원수를 1000명 이상 늘렸다.
2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말 총 직원수는 2만3412명으로 전년대비 1158명 늘었다. 평균근속연수는 11.1년, 1인 평균 급여액은 8497만원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000명 이상의 채용계획을 밝히며 인재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3차례 공개채용을 진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시채용과 공채를 연달아 진행했다.
기존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만 공채를 진행해왔지만, 실적이 좋은데다 경영진이 반도체 기술리더십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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