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평가지, LG 울트라 올레드TV에 '만점'

LG전자가 지난 10월부터 "울트라 올레드TV" 를 출시하며,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LG전자 제공) 2014.09.18/뉴스1 ⓒ News1
LG전자가 지난 10월부터 "울트라 올레드TV" 를 출시하며,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LG전자 제공) 2014.09.18/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TV가 세계 최대 TV시장인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이 미국 내 판매중인 TV 제품 평가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에 10점 만점을 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2개(울트라HD, 올레드)의 최신 기술의 결합은 숨이 멎을 정도"라며 "보아온 중 최고의 화질"이라며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해당 제품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사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사용해 풀HD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HD(UHD) 화질을 제공한다.

디자인에 대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 '65EC9700'를 출시한 바 있다. 65EC9700는 독자적인 WRGB방식의 올레드패널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65인치 대형화면에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울트라HD 해상도를 지원해, 마치 실물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LG 울트라 올레드TV는 초슬림 곡면 스크린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뿐만 아니라 미적 효과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55EA9800(평점 9.7), 55EA8800(평점 9.5), 55EC9300(평점 8.4)등 리뷰드닷컴 평점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LG전자 TV가 차지했다.

'리뷰드닷컴'은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로 소비자구매시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 중 하나로 꼽힌다.

song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