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출시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 News1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 News1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전문 기업 팅크웨어㈜는 28일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 KP500 마하의 후속 모델로, 음성인식 기능인 '아이나비 마하보이스'가 추가된 제품이다. 아이나비 마하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와 유의어까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는 듀얼코어A9 1GHz 중앙처리장치(CPU), 512MB DDR3메모리와 256MB의 롬(ROM) 메모리를 탑재했다. 그밖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TCON+(티콘플러스)', 블랙박스와의 연동기능인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 외부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센서' 등이 적용됐다.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2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 7월 31일까지 제품 등록 고객 전원에게 음성인식 마이크를 증정하고,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의 퀴즈를 통해 '아이나비 KP700 마하보이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sangjae@new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