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따뜻한 음료…'온장고 속 커피'가 최고

계속되는 폭설과 영하의 날씨로 인해 간편하게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편의점의 따뜻한 음료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에서 먹을 수 있는 따뜻한 음료라 하면 흔히 온장고 속 음료를 떠올리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선택의 폭은 생각보다 넓다.
편의점의 온장고 속에는 커피, 두유, 꿀물 등 유리병 또는 캔 속의 음료가 비치돼 있다. 온장고 문만 열면 바로 따뜻한 음료를 꺼내 먹을 수 있어 가장 간편하다.
하지만 편의점에서는 원두커피 아메리카노를 최소 1000원이라는 비교적 싼 값에 바로 내려먹을 수도 있다.
또 라떼, 핫초코 등 파우치안에 가루로 들어있는 제품을 비치된 컵에 직접 타먹는 원컵제품도 있다.
편의점 속 다양한 따뜻한 음료 중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선택받는 제품은 뭘까.
8일 CU편의점에 따르면 한파가 시작된 11월27일부터 12월6일까지 11일간 편의점에서 판매된 따뜻한 음료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온장고 속 커피가 55%를 차지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온장고 속 꿀물류가 18%, 두유류가 14% 등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파우치 속 가루제품을 직접 타먹는 원컵류 음료는 8.7%, 원두를 내려먹는 원두커피류는 3.1% 등을 차지했다.
또 다양한 맛의 따뜻한 음료가 있지만 두유, 꿀물 등을 제외한 커피류 제품인 온장고속 커피, 원두커피, 원컵 제품 등이 전체 판매량의 70% 가까이 차지해 소비자들이 따뜻한 음료로 커피제품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음료 판매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fro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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