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대규모 국내 상업 프로젝트 첫선…여의도 첫 쇼핑몰 'IFC몰' 오픈
IFC몰 외부 전경, 사우스 파빌리온.(사진=IFC몰 제공)© News1
세계적인 보험회사 AIG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완공, 28일 공개했다.
AIG의 한국법인인 AIG코리안부동산개발(대표 윌리엄F. 프리먼)은 오는 30일 여의도에 처음 선보이는 쇼핑몰 'IFC몰'을 오픈한다.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은 그랜드 오픈에 앞서 이날 IFC몰을 공개했다.
여의도동 23번지에 위치한 IFC몰은 연면적 프리미엄 오피스 3개 동, 콘래드 서울 호텔과 함께 구성된 50만㎡(약 15만편)규모의 복합 상업 프로젝트인 IFC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내에 연면적 7만6021㎡(약 2만3000평), 영업면적 3만9420㎡ (약 1만2000평)규모 3개층으로 조성됐다.
IFC몰 내부, 노스 아트리움.(사진=IFC몰 제공)© News1
AIG코리안부동산개발은 서울시로부터 IFC몰 부지를 99년 동안 공시지가의 5%수준에 임대했다. IFC서울은 직접 투자 약 5000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 1조원 등 총 1조5000억원이 투자됐다.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은 AIG보험내 고객과 전세계 AIG 계열사를 대신해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를 관리하는 글로벌기업이다. 1987년 설립돼 지난해 기준 약 84억 달러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50여개국에서 490만㎡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 관리, 개발하고 있다.
IFC몰의 임대 및 운영은 미국의 쇼핑몰 운영 전문업체인 터브먼 센터의 지사인 터브먼아시아(홍콩소재)가 맡았다.(터브먼아시아는 신세계와 하남유니온스퀘어사어에도 참여하고 있다.)
IFC몰은 H&M, 자라, 마시모두피, 에잇세컨즈, 빈폴, 유니클로 등 국내외 SPA와 한국 최초로 매장을 여는 홀리스터, 바나나리퍼블릭, 질슈어트, 스와로브스키 등 해외 브랜드, 여의도 최초의 CGV영화관 및 영풍문고, 프리스비 애플샵, 고품격 레스토랑 및 푸드코드 등 110여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IFC몰 L3층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가는 제일제면소, 엠팝, 스테이크하우스 등 CJ푸드월드의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으며 삼원가든이 론칭한 피자 레스토랑 꼬또도 처음 선보인다. 일본식 고급 화로구이 전문점 와세다야,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유기농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어니스트 키친 등 20여개의 외식 브랜드도 자리잡고 있다.
IFC몰은 특히 하루 35만명의 유동인구를 가진 여의도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잠재 고객층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윌리엄 프리먼 사장이 28일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IFC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ews1
IFC몰은 쇼핑과 문화, 외식, 엔터테인먼트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세계적인 영국의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사인 베노이가 디자인해 독창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구인 17m 높이의 거대한 유리로 된 '글라스 파빌리온'은 IFC몰의 상징적인 구조로 몰 내부의 천장이 돼 쇼핑몰 전체의 자연채광을 제공한다. 쇼핑몰 내부공간은 기둥을 보이지 않게 디자인해 어디에서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또 각 브랜드마나 샵프론드를 창의적으로 할 수 있게 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IFC 서울의 총책임자인 윌리엄 F. 프리먼(William F. Freeman) 사장은 "상권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패션 및 외식업체들이 IFC몰로의 입점 경쟁을 벌일정도였다"며 "IFC몰은 단순히 하나의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여의도 상권 변화에 시발점이 될 것이다. 여의도가 서울 도심의 새로운 핵심상권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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