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 17년 만에 새 모습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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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토종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Cafri)'가  1995년 출시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br>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카프리'의 맛과 디자인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새롭게 리뉴얼하고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병과 캔 제품 모두 적용된다.<br>15일부터 출하되는 새 카프리는 더욱 산뜻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탄산 함량을 높여 톡 쏘는 맛을 강화했으며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Hexa Hope)을 사용해 깔끔한 끝 맛과 함께 부드러운 거품을 선사한다.<br>또한 청정지역인 호주와 캐나다 헤링톤에서 생산된 맥아를 사용해 카프리 맥주만의 청량감을 강화했다.<br>특히 전통적 맥주 제조 방식인 초고발효 공법(U.C.M; Ultra Conversion Mashing)을 통해 맥주의 칼로리를 낮추고 불필요한 성분들을 최소화해 프리미엄 맥주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시켰다.<br>새로워진 카프리의 디자인은 모던함에 편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 투명병의 깨끗함과 세련된 이미지는 유지하돼  트위스트 캡을 완화시켜 편리함을 더했다. <br>기존의 여유와 휴식을 상징하는 태양빛을 형상화한 엠블렘은 간결하게 디자인해 모던함을 강화했으며, 이전부터 사용하던 PSL(Pressure Sensitive Label; 직접 병에 새겨 넣은 라벨)방식은 기존의 사각형에서 원형 형태로 변형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br>또한 은색 테두리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제품 특성을 강조했으며 병목 부분에도 태양 엠블렘 로고를 추가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br>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Nielson)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새 카프리의 디자인 선호도는 이전 44.7%에서 55.3%로 대폭 상승했다. 리서치조사 전문기관 티엔에스(TNS)의 맛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기존 33.3%을 훨씬 뛰어넘는 52.4%를 기록, 신제품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br>오비맥주는 이번 카프리 리뉴얼과 함께 '산뜻한 기분전환, 상쾌한 카프리'라는 슬로건으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br>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1995년 첫 출시 이후, 카프리 맥주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출시 후 처음으로 맛과 디자인에서 대대적으로 리뉴얼된 카프리로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산뜻한 기분전환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najy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