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지역 맛집 간식 3종 한정 판매…"극장서 맛보는 로컬 먹거리"
'피자설기·홍시찹쌀떡·연핫도그' 선봬…F&B 콘텐츠 강화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롯데시네마가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 간식을 극장에서 선보이며 식음료(F&B)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롯데시네마는 현지에서 줄 서서 먹는 로컬 대표 먹거리를 주요 지점에서 한정 판매하는 '롯시대동맛지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을 선보이는 지역 명물 간식은 △부산 영도다리떡방 피자설기 △전주 홍시궁 홍시찹쌀떡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 등 3종이다.
피자설기는 전통 백설기에 피자 토핑과 치즈를 더한 메뉴다. 홍시찹쌀떡은 천연 홍시 크림과 찹쌀떡을 조합했으며,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연잎 향이 나는 반죽과 소시지를 활용했다.
판매 지점은 메뉴별로 다르다. 피자설기는 건대입구·노원·청량리·원주무실 등 4개 지점에서, 홍시찹쌀떡과 연핫도그는 건대입구·노원·청량리·은평·용산·도곡·성남중앙·원주무실 등 8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추석 연휴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F&B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3월 '두바이 쫀득 쿠키'와 '상하이 버터떡'을 선보인 데 이어 다이노탱·치즈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오뚜기와 협업해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한 '열라면 팝콘'도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영화관이 영화 관람에 더해 지역 맛집·SNS 인기 먹거리 등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결합하면서 극장 자체를 하나의 경험형 공간으로 만드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먹거리를 오프라인 극장에서 선보이며 관객의 방문 동기를 높이는 전략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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