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국립암센터에 1억 기부…환자·가족 응원
꾸준한 나눔활동…2년간 밀알복지재단에 20억 전달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글로벌 패션·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국립암센터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최근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제3회 '안중근 애국기업인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추가로 출연해 마련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그동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연말 사내 기부 캠페인이 대표적으로, 임직원에게 기부 포인트를 제공해 위기가정아동, 장애아동, 결식아동, 문화예술 지원 등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년간 총 20억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기부 이후에는 지원 결과와 소식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지역사회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위한 지원도 이어왔다.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에 2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광복절을 맞아 가수 션과 함께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에도 2년 연속 8150만 원을 전달했다. 마라톤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올 1월에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온기나눔박스 제공 등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이아이컴바인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젠틀몬스터는 최근 삼성전자, 구글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스마트 안경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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