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목동점 17년 만에 1.9배 확장…의왕점도 신규 오픈
유니클로, 목동점 17년 만에 1.9배 확장…의왕점도 신규 오픈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니클로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17년 만에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롯데몰 의왕점도 새롭게 열며 수도권 고객 접점을 넓힌다.
유니클로는 2일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유니클로 롯데몰 의왕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두 매장은 유니클로의 2026년 하반기 첫 오픈 매장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09년 첫 문을 연 이후 17년 만에 리뉴얼했다. 매장 면적은 기존 대비 약 1.9배 늘어난 1219.8㎡로 확대됐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피팅룸은 기존 7개에서 22개로, 계산대는 4대에서 14대로 늘렸다. 온라인 주문 상품을 당일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오더 앤 픽'(ORDER & PICK) 서비스와 셀프 계산대도 새롭게 도입했다.
같은 날 문을 여는 롯데몰 의왕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층에 들어선다. 가족 단위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두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5일까지 일부 가을 신상품을 특별 가격에 판매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워시백'을 일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양천구와 의왕 지역에서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주요 상권 내 기존 매장을 대형화하는 동시에 신규 거점 매장을 추가해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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