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10만명 찾았다…아워홈 뷔페 '테이크' 잠실에 2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240석 규모 오픈…벨리곰 협업 메뉴 선봬
11월 미아사거리·12월 동대문 추가 출점…연내 4개점으로 확대

테이크 잠실점 전경.(아워홈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워홈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의 두 번째 매장을 서울 잠실에 열고 외연 확대에 속도를 낸다.

아워홈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테이크 잠실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장은 240석 규모다.

테이크는 아워홈이 올해 5월 서울 종각역 인근에 처음 선보인 뷔페 브랜드다.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점심·저녁 피크타임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현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은 10만명을 넘어섰다.

2호점이 들어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잠실역과 연결돼 있다. 놀이공원과 아이스링크 등이 밀집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수요를 겨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점에서는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다음 달 26일까지 미니 벨리 도넛과 핑크 자몽 모히토, 러블리 크림 브라우니 등 협업 메뉴를 판매한다. 스탬프 투어와 포토존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아워홈은 테이크의 출점에도 속도를 낸다. 다음달 서울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에 290석 규모의 3호점을 열고, 12월에는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290석 규모의 4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1호점 개점 약 7개월 만에 매장을 4곳까지 확대하는 셈이다.

이처럼 최근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정해진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뷔페가 외식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워홈 역시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테이크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1호점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잠실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3·4호점을 추가 출점하고 테이크만의 다채로운 메뉴와 콘텐츠를 앞세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