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직구 유럽' 오픈…유럽 80개 브랜드 입점
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380여개 상품 선봬…건강식품·뷰티·유아용품 확대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쿠팡은 이달부터 '로켓직구 유럽'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스토어에는 건강식품과 식품, 뷰티, 유아용품 등 80개 브랜드의 380여개 상품이 입점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독일 유아식 브랜드 '힙'(HiPP), 스위스 더모 헤어케어 브랜드 '라우쉬'(Rausch), 이탈리아 발사믹 식초 브랜드 '고체'(Gocce) 등이 있다. 독일 영양제 '오쏘몰'(Orthomol), 이탈리아 퍼스널케어 브랜드 '보로탈코'(Borotalco)와 커피 브랜드 '체리코'(Cherico) 등도 선보인다.
쿠팡은 유럽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해당 스토어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은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사 측은 주문 후 3~5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17년 미국 대상 로켓직구를 시작한 뒤 홍콩과 일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유럽 스토어 추가로 직구 상품 공급 지역을 한층 넓혔다.
7일까지는 '글로벌 쇼핑데이'도 진행한다. 유럽 상품을 포함해 가전·디지털, 패션, 건강식품, 식품, 홈·키친, 캠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브랜드 상품 4만여개를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식품과 식품, 뷰티 등에서 유럽 브랜드를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인기 상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커머스업계의 해외직구 경쟁도 미국·일본 중심에서 유럽까지 상품 공급 지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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