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글날 맞아 '맛깔리아' 팝업…한글로 표현한 버거의 맛

홍대·잠실·서울역 3개점서 11일까지 운영
'달보드레·와구와궁' 등 맛·식감 한글로 표현

롯데리아 홍대점 전경.(롯데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리아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맛깔리아-한글날 제정 100돌 잔치' 팝업을 이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의 모든 맛을 표현하는 위대한 한글'을 주제로 롯데리아 홍대점과 잠실롯데월드몰B1점, 서울역사점 등 3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한글의 다양한 표현력과 롯데리아의 '맛'을 결합해 자체 서체인 '리아체'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장에는 리아체와 롯리앙 캐릭터를 활용한 그래픽과 한글날 기념 포토존을 마련했다. 롯데리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맛과 식감도 '달보드레', '알근달근' 등 순우리말과 '와구와궁', '두툼탱탱' 등의 신조어로 표현해 포스터로 제작했다.

한글 특유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제품의 맛과 식감에 접목해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한글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일까지 매장 방문 사진을 SNS에 인증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한다. 8일부터 3개 매장에서 한우불고기버거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행운 부적고리'를 선착순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촵딱체'를 선보인 데 이어 2024년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리아체'를 제작해 무료 배포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과 표현력을 롯데리아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한글 잔치'를 통해 고객들이 한글의 의미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