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회원 정보 유출…개보위·KISA 조사 착수

'파르나스 리워즈' 외부 해킹…이름·생년·연락처 등 일부 유출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서비스 '파르나스 리워즈'에서 외부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9월 26일 오후 11시30분쯤 외부의 비인가 접근을 통한 해킹 사실을 최초 인지했다. 이후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완료했다.

회사 안내문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24~25일 사이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회원 개인정보 일부에 접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침해 시점과 경위는 현재 진행 중인 전수 조사가 끝나야 확인될 전망이다.

유출 대상은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인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정보다. 전체 회원은 약 36만명이며, 이 가운데 실제 유출된 회원 규모와 비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이름·생년·연락처 등 일부 회원 정보다.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계좌정보, 비밀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현재 관계 당국과 함게 정확한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된 유출 항목 및 대응 조치 사항을 안내한다"며 "유출 항목과 관련해 추가 확인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후속 안내드리겠다"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