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국군의 날 맞아 장병에 4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제2작전사령부에 에너지음료·라면 등 전달…재난 복구 장병 노고 격려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븐일레븐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재난 현장에서 대민 지원에 나선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9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약 4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에너지음료와 비타민음료, 라면, 스낵류 등으로 구성했다. 제2작전사령부는 산불과 수해, 가뭄 등 재난 상황에서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복구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경북 의성 등 경상권 대형 산불 당시에는 50사단과 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잔불 진화에 나섰고,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는 제39보병사단 장병 450여 명이 투입돼 토사 정리와 침수 복구 등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이 2014년부터 이어온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과 해군사관생도 순항훈련 지원 등을 이어왔으며, 누적 후원은 50여 회, 6억 원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은 현역 장병 외에도 보훈대상자 대상 할인 서비스와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팀 ESG담당 선임수석은 "국군의 날을 맞아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맞춤형 간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의 보훈·군 장병 지원도 단순 위문품 전달을 넘어 할인 혜택과 창업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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