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 김해 롯데아울렛에 신규 매장 출점…영남권 사업 확대 속도

올해 35개→42개점 확대…연내 47개점 이상 목표

잠바 롯데아울렛 김해점.(잠바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상미당홀딩스 계열의 음료 브랜드인 잠바는 경남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열고 영남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잠바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김해를 비롯해 지역 거점으로 매장을 넓히면서 전국 단위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잠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과채 스무디와 주스 등 대표 음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쇼핑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 이용과 테이크아웃 수요를 모두 고려했다.

잠바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향후 부산역 등 주요 상권으로 출점을 넓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매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잠바는 브랜드명에서 '주스'를 제외하고 '데일리 웰니스'를 새로운 방향성으로 설정했다. 기존 스무디와 주스에 커피·에너지볼·샌드위치·샐러드 등 식사 대용 제품을 추가하며 카페 기능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35개였던 매장은 현재 42개로 늘었다. 잠바는 연내 47개 이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수도권 중심의 출점에서 벗어나 대구·부산 등 주요 지역 거점으로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잠바 관계자는 "2025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수도권을 넘어 지방 주요 거점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과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