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멕시코 K-박람회' 비비고 부스 열고 시식·참여형 콘텐츠 운영

고추장 소스 곁들인 햇반 시식 및 비비고 제품 샘플도 제공

'2026 멕시코 K-박람회' 비비고 부스 전경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 비비고 부스를 열고 시식과 참여형 콘텐츠 등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K-박람회는 K-콘텐츠와 K-식품·뷰티 등 각종 소비재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 왔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부스는 방문객 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져 큰 관심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부스에 비비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K-POP 아티스트 '알파드라이브원'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티스트 테마존을 마련, 현지 K-팝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K-팝을 향한 관심을 K-푸드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소개하는 다채로운 한국의 맛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모션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김치,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등 K-푸드를 대표하는 네 가지 맛을 형상화한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방문객들에게 비비고 고추장소스를 드리즐 조리법으로 곁들인 햇반(현지 제품명 bibigo Sticky White Rice) 시식과 함께, 비비고 라면, K-소스, 김스낵 등을 샘플로 제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를 통해 멕시코와 남미에서 더욱 다양한 K-푸드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식품업계는 멕시코를 중남미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고 라면, 김, 아이스크림, 치킨 등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ausu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