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33년째 어린이 미술대회…'일상 속 가족 사랑' 주제
대상·최우수상 등 수상작 선정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븐일레븐이 33년째 이어온 어린이 미술대회를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세븐일레븐은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33회 세븐일레븐·구세군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 주제는 '일상 속 가족의 사랑과 행복'으로,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 최다 참가상 4곳을 선정했다.
대상은 명륜초등학교 5학년 이예준 학생의 '눈 내리는 날 우리 가족'이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서영 학생의 '호수 위에서의 행복한 시간'과 박건률 학생의 '베트남 호이안 야시장 여행'이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시상식 참석 아동과 가족에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10월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주요 점포의 디지털 미디어와 포스(POS) 화면에 전시된다. 구세군역사박물관과 구세군회관 전광판에서도 소개하며, 향후 상품 패키지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어린이 미술대회는 1993년 시작해 올해로 33년째다. 회사는 어린이 대상 기부와 미술대회 등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소 세븐일레븐 ESG담당 선임수석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의 아동 대상 사회공헌도 단순 기부를 넘어 미술·과학·문화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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