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근속 20년 이상 대상

임금 40개월·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 지급…자녀학자금 1000만원 지원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2026.9.21/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근속 20년 이상(GL2 이하는 15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윌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 원(GL2 이하는 2500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은 자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3개월간의 '리스타트 휴가'(유급) 및 '스텝업 재취업 교육' 제공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관련 내용을 이날 사내 공지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약 2주간 희망퇴직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희망퇴직과 함께 지속적인 신규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 MD, 마케팅 등 직무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영업 직무에서 신입 채용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새로운 인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인력 구조 선순환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