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아동 생태탐사·임직원 플로깅…ESG 활동 확대

초등학생 30여 명 양재천 생물종 탐사

아동,임직원과함께하는ESG활동지속(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가 아동 대상 생태탐사와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간다.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근린공원 일대에서 아동 대상 'Hi 생태탐사대'와 임직원 대상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Hi 생태탐사대'에는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양재천 일대 조류와 곤충 등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했다. 서울시립대 야생조류연구회와 국립산림과학원 소속 생태 전문가도 함께했으며, 탐사 결과는 연구기관에 전달해 생물종 연구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같은 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가족들은 개포근린공원에서 일회용품과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을 환경보호 실천 집중의 달로 정하고 환경교육, 실천 인증사진 공모전, 분리배출 캠페인 등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유통업 특성을 살린 자원순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연간 약 2만8000톤의 폐가전을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1만t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사업장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연간 약 220tCO2-eq의 탄소도 줄이고 있다.

김민섭 롯데하이마트 투명경영실장은 "아동들에게 생태 탐사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아동 교육, 환경정화, 자원순환 등 기업의 사업 특성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