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가을 슈즈 트렌드는 스웨이드·통굽…거래액 폭증"
28일까지 백슈즈위크 진행…최대 89% 할인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스웨이드와 통굽이 이번 가을 슈즈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된 처서부터 최근 3주 동안(8월 23일~9월 12일)의 가을 슈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웨이드 로퍼' 검색량과 거래액이 전월 대비 28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스웨이드 부츠'의 검색량 및 거래액도 10배 이상 치솟았다.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을 웃도는 등 큰 일교차가 이어지자 두께감 있는 옷 대신 상대적으로 착용 부담이 적은 신발로 가을을 먼저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스웨이드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은 통굽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지속된 Y2K, 갸루 트렌드가 가을 슈즈로 옮겨오며 '통굽 부츠' 검색량이 직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거래액은 13배 이상 급증했다. 발의 피로를 줄이면서도 다리가 길어보이는 키높이 효과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부츠와 함께 '통굽 스니커즈' 검색량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통굽 슈즈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외에도 '로퍼힐', '발레리나힐' 등이 올 가을 새로운 슈즈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그재그 입점 스토어들의 거래액도 고공행진 중이다. 쇼핑몰 '슈아떼'와 '슈스프레소'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동기간 거래액이 2배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일찌감치 가을 슈즈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28일까지 인기 슈즈 및 가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89% 할인가에 선보이는 '백슈즈위크'를 진행한다. 최대 20% 할인 쿠폰과 함께 72시간 '릴레이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낮 12시에는 35% 선착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지난 여름부터 '아치스', '아일랜드 슬리퍼', '솔레뜨' 등 대형 슈즈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키며 슈즈 카테고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가을 시즌에 맞는 다양한 슈즈 상품 및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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