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스페인서 '라방'…'글로벌 쇼라직구' 4개국으로 확대

프랑스·이탈리아·일본 이어 스페인서 라이브커머스… 24일 첫방 시작으로 정규 편성

현대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현대홈쇼핑이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정규 편성하며 해외 현지 방송을 확대한다.

현대홈쇼핑은 24일부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글로벌 쇼라직구'를 통해 스페인 현지 방송을 정규 편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쇼라직구 방송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스페인까지 4개국으로 늘어난다.

글로벌 쇼라직구는 해외 현지 매장이나 생산 현장을 모바일로 생중계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2024년 8월 프랑스 파리 라발레 빌리지를 시작으로 현재 주 2회 이상 정규 방송하고 있다.

스페인 방송은 올리브오일과 허브차 등 현지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첫 방송은 24일 오후 4시 스페인 동부 알리칸테주 현지와 연결해 진행한다. 10월에는 고산지대 올리브 농장에서 올리브 수확부터 착유·제품 생산까지의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홈쇼핑이 6월과 7월 두 차례 진행한 스페인 파일럿 방송은 회당 누적 시청자 10만명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가 상품 판매를 넘어 해외 현지 공간과 생산 과정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콘텐츠형 방송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차별화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