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빵 키운다…신세계푸드 '보앤미', 프리미엄 신제품 5종 출시

건강빵 매출 비중 35%까지 확대…프랑스산 밀가루·견과류 등 원재료 차별화

신세계푸드 보앤미 건강빵 연출컷.(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파리지엔 베이커리 '보앤미'(BO&MIE)는 프리미엄 건강빵 신제품 5종을 출시하며 관련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베이커리에서도 원재료와 영양성분은 물론 맛과 식감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통곡물과 견과류, 건과일 등을 활용해 영양과 포만감을 높인 건강빵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보앤미에서 건강빵은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 베이커리 메뉴보다 재구매율이 높고 크랜베리·올리브·견과류 등을 활용한 제품 다수가 판매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보앤미는 프랑스산 밀가루와 견과류, 치즈, 건과일 등을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식사 대용부터 커피·차와 곁들이는 디저트까지 다양한 수요를 겨냥했다.

대표 제품 'T65 루스티크'는 100% 프랑스산 플라틴 T65 밀가루를 사용해 담백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커피·초콜릿 가나슈와 견과류를 조합한 '쇼콜라 모카 깜빠뉴', 무화과·밤·리코타 치즈를 넣은 '리코타 피그 깜빠뉴', 아몬드·귀리·건크랜베리를 활용한 '멀티그레인 베리 깜빠뉴', 사과와 고르곤졸라·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뽐므 고르곤졸라 깜빠뉴'를 출시했다.

이처럼 건강빵이 베이커리의 틈새 제품에서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으면서 업계의 경쟁 포인트도 달라지고 있다. 당이나 열량을 낮추는 데 이어 고급 밀가루와 견과류, 치즈 등 원재료를 차별화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으려는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만의 차별화된 레시피와 고품질 원재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빵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