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말레이시아 피클볼 국제대회 공식 파트너 선정

동남아 스포츠 마케팅 확대

휠라_말레이시아_국제 피클볼 대회 공식 파트너 참여(미스토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미스토 그룹(081660)이 말레이시아에서 테니스에 이어 피클볼까지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넓히며 동남아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미스토 그룹은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피클볼 대회 'PPA Asia 1000 Leapmotor Kuala Lumpur Cup 2026'에 휠라(FILA)가 공식 로컬 플래티넘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라는 대회 참가 선수와 운영진, 자원봉사자, 경기 관계자 등에 의류와 신발을 지원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중급 피클볼 플레이어를 겨냥한 신제품 '발리 버스트 2'도 선보였다.

휠라가 후원하는 말레이시아 여자 단식 1위 아틸라 미아사라와 남자 단식 2위 시드 우자이르는 현장에서 '휠라 피클볼 클리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선수에게 기본 동작과 경기 기술을 배우고 직접 경기를 체험했다.

이번 대회 참여는 말레이시아 현지 스포츠 후원 확대의 연장선이다. 앞서 미스토 말레이시아는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선수 12명과 코치 5명에게 휠라 테니스 의류와 신발 등 650여 점을 지원했다. 해당 대표팀은 2026 SUKMA National Games 테니스 종목 금메달 7개 가운데 6개를 따고 남녀 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미스토 그룹 관계자는 "테니스 대표팀 후원에 이어 피클볼 선수 및 국제대회 파트너십까지 확대하며 말레이시아 현지 스포츠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영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동남아 시장에서 휠라의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 스포츠 시장에서는 테니스와 함께 피클볼 등 참여형 라켓 스포츠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도 선수 후원과 대회 파트너십,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