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6FW 'UNIQLO:C' 공개…캐시미어·코듀로이로 가을 감성 강화

24일부터 전국 매장·온라인 판매

유니클로 26FW UNIQLO C 컬렉션 9월 24일 공개(유니클로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니클로가 영국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와 함께한 2026년 가을·겨울(FW) 'UNIQLO : C'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오는 24일 '부드러움에 담긴 정교함(Precision of Softness)'을 콘셉트로 한 26FW UNIQLO : C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과 울, 캐시미어, 코듀로이 등 가을·겨울 소재를 활용해 여유롭고 절제된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과 보르도에 차콜, 옐로우, 블러시 핑크, 그린 등을 조합해 은은한 색 대비도 강조했다.

특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새롭게 해석한 캐시미어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다. V넥 스웨터와 릴랙스 가디건, 베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핑크, 옐로우, 베이지, 다크 그레이 등 차분한 색상을 적용했다.

가벼운 드레이프를 구현한 코듀로이 팬츠와 메탈 팁 디테일의 가죽 벨트도 출시한다. 가을·겨울 레이어드 스타일을 위한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도 함께 선보인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실루엣과 소재의 질감, 옷을 입었을 때의 움직임을 통해 부드러움을 정교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6FW UNIQLO : C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다를 수 있다.

유니클로는 2024년 클레어 웨이트 켈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한 이후 협업 컬렉션을 통해 소재와 실루엣 중심의 고급화된 라이프웨어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