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추석 맞아 한우 25톤 할인…'소프라이즈 기획전' 진행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 등 30여 품목 최대 50% 할인

쿠팡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한우 25톤 물량을 확보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쿠팡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과 함께 24일까지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올해 9월 소 등심과 양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했다. 쿠팡은 사료비 증가와 출하 가능 마릿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우 가격이 상승하면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5톤 규모의 한우 물량을 확보했다. 명절 수요가 높은 등심·양지·국거리·불고기 등 3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수준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고객은 주문 후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한 한우를 받아볼 수 있다. 일부 품목은 추석선물세트나 제수용품과 함께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신선식품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량 물량 확보와 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한편, 신선배송 경쟁에도 힘을 싣고 있다고 보고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