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리프트바운드' 팝업…TCG로 취향 소비 공략
포켓몬 카드샵부터 TCG·컬렉션 카드까지 관련 콘텐츠 확대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 아이파크몰이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와 컬렉션 카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카드 수집을 새로운 취향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18일부터 30일까지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실물 TCG '리프트바운드'(Riftbound) 한국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프트바운드는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략형 카드 게임이다. 한국에서는 첫 세트인 '오리진'(Origins)이 18일 공식 출시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게임의 기본 규칙을 배우고 실제 플레이까지 경험할 수 있는 '런 투 플레이'(Learn to Play) 프로그램과 체험 미션,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오리진 세트에는 LoL의 '한복 아리' 스킨을 오마주한 일러스트의 신규 오버넘버 카드 '아리, 구미호'도 포함된다.
팝업에서 14장입 부스터 디스플레이 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오리진 부스터팩과 챔피언 덱에서는 얻을 수 없는 '점멸'(Flash) 프로모 카드도 증정한다.
아이파크몰은 이번 팝업에 앞서 포켓몬 카드샵 용산점을 비롯해 쿠키런·쥬라기공원·원피스 등 다양한 IP의 TCG 팝업을 선보여왔다. 지난 6월에는 '불꽃야구 시즌2' 선수 컬렉션 카드와 나루토·해리포터·울트라맨·트랜스포머 등의 컬렉션 카드 및 굿즈를 모은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업계에서는 유통업계가 상품 자체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정 IP와 수집·체험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팬덤 고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공간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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