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개, 더현대 서울·성수에서 순차 팝업 연다…FW 컬렉션 소개
주요 FW 컬렉션·팝업 단독 상품 선봬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앙개가 첫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앙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동안 가두 상권과 편집숍에서 팝업을 전개해 왔으나 주요 백화점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이어간다.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FW 컬렉션의 주제는 '경계가 흐려진 오피스룩'이다. 정형화된 출근룩에서 벗어나 일상과 업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감각적인 실루엣과 레이어드 기법을 강조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밑단에 각진 주름 디테일을 더한 '페이크 레더 블루종 재킷', 플로럴 패턴과 커브드 실루엣이 돋보이는 '자카드 아티스트 데님 팬츠', 우아한 드레이프 라인의 '카울 넥 풀오버' 등이 있다. 또한 지난 봄·여름(SS) 시즌 리오더를 기록했던 시그니처 아이템 '박서 백'도 함께 구성했다.
'플레어 소매 티셔츠', '벨벳 홀터 티셔츠' 등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퍼 재킷과 다운 패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구매할 수 있는 프리오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1:1 맞춤형 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이어링 새틴 스카프'를 선착순 증정한다.
2024년 론칭한 앙개는 MZ세대를 겨냥한 페미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올해 1~8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신장했다. 인체 실루엣을 과감하고 센슈얼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이 특징이다.
반동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업개발팀장은 "더현대 서울에서 앙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수동에서 웰니스 경험으로 확장하는 릴레이 팝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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