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어, 中·日 럭셔리 상권 공략 가속…신규 매장·팝업 오픈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 오픈…2주 만에 목표매출 120% 달성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FnC부문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올 하반기 중국과 일본의 핵심 럭셔리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포어는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중국 내 6번째 리테일 매장을 열었다. 홍차오 국제공항은 상하이 도심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비즈니스 출장객이 집중되는 핵심 관문이다.
특히 지포어 매장이 위치한 출발 구역은 연간 2000만 명 이상이 오가는 핵심 동선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다.
홍차오 국제공항 매장은 오픈 2주 만에 목표 매출을 20% 이상 초과 달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중·일 3개국 공통 베스트셀러인 크로스오버 골프화 'MG4X2'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세를 몰아 지포어는 연내 충칭 'MIXC', 산야 '타이구리' 등 중국 핵심 럭셔리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미 입점한 베이징 'SKP'에서는 다음 달부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최상위 럭셔리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도쿄를 넘어 주요 지역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간사이 지역 대표 럭셔리 상권에 위치한 '다이마루 고베'를 비롯해 나고야 '마츠자카야', '키사라즈 아울렛' 등 하반기에 총 3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포어 관계자는 "아시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면서, 골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포어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체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매장 구성과 거점별 맞춤 전략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 골프웨어 브랜드로 '파괴적 럭셔리' 콘셉트를 지향한다. 모던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스타일로 스포츠를 넘어 라이스프타일 브랜드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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