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 확대…FC서울 홈경기 2000명 초청

매월 일터 체험 행사 운영

GS리테일 브랜드 데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자녀들이 경기에 앞서 FC서울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은 지난 5일 임직원과 가족 등 2000명을 FC서울 홈경기에 초청하는 'GS리테일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데이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연례 행사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관람에 앞서 캐논슛, 페이스페인팅, 축구 빙고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는 경기장 투어, 하이파이브, 에스코트 키즈, 시축 등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GS리테일은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를 초청하는 '우리가족 GS' 행사도 진행했다. 7월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이 사무공간과 사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을 둘러보며 회사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가족들에게 'GS 명예 사원증'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연 1회 대규모 가족 초청 행사인 브랜드 데이와 매월 진행하는 일터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회사 경험을 가족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윤호 GS리테일 피플지원팀장은 "임직원이 자신의 회사와 일터를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회사를 경험하는 것이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임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의 범위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넓히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