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시아 스포츠 대회 '집관족' 겨냥…치킨·맥주·위스키 할인
30일까지 300여 종 프로모션…치킨 최대 30%·주류 최대 55% 할인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세븐일레븐이 아시아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이른바 '집관족'을 겨냥한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스포츠 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위스키, 라면 등 총 300여 종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6월 국제 축구 대회에서 한국 경기가 열린 기간 냉장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즉석치킨은 21%, 고급아이스크림은 26%, 맥주는 22%, 컵라면은 12%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30일까지 스포츠 경기 관람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앱 당일픽업 이용 시 크리스피순살치킨버켓과 옛날통닭한마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맵단닭다리는 2+1 행사로 선보인다.
주류 행사도 마련했다. 카스, 클라우드크러시라이트, 아사히 등 국내외 맥주 26종을 최대 55% 할인하고 소주, 막걸리, 전통주 등 19종도 할인 판매한다. 위스키와 와인 189종은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상품 안주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16일부터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로 소용량 간식 안주인 쫀득족발과 쫀득편육을 판매한다. 인기 라면 상품은 2+1 행사와 묶음 할인으로 운영한다.
퀵커머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세븐일레븐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맞아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들을 위해 먹거리부터 주류, 배달 서비스까지 전방위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에서는 국제 스포츠 대회 기간 야식과 주류, 간편식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겨냥해 점포 할인과 퀵커머스 프로모션을 결합한 '집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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