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사로잡은 CJ…'프리즈 서울'서 K-라이프스타일 알렸다
리움미술관서 세 번째 'CJ 나이트' 개최…글로벌 인사 400여명 총출동
K푸드·K뷰티·K콘텐츠 총망라…CJ의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비전 소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001040)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글로벌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K-푸드·K-뷰티·K-콘텐츠 등 K-라이프스타일을 알렸다.
CJ는 이달 2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프리즈 서울 2026' 참석차 방한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400여 명을 초청해 'CJ NIGHT in Celebration of Frieze Seoul'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CJ가 프리즈 서울 기간에 CJ 나이트를 연 것은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올해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교류를 넘어 CJ의 K라이프스타일 비전과 주요 브랜드를 소개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행사의 외연을 넓혔다.
CJ가 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행사를 이어가는 것은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K콘텐츠를 넘어 식품·뷰티·라이프스타일까지 그룹 전반의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행사에서는 CJ제일제당의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의 노하우를 담은 메뉴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K증류주 '자리'를 활용한 칵테일도 제공했다.
K스타일존에서는 CJ올리브영의 체험형 뷰티케어 서비스 '스킨스캔'과 CJ온스타일의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K아트존에는 리움미술관의 주요 도록과 구정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해 한국의 미술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 콘텐츠도 더했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박건욱과 석매튜가 사회를 맡았으며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과 제로베이스원, 화사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CJ ENM·CJ제일제당·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루마재단 창립자 겸 회장 마야 호프만, 미국 LA 해머미술관 관장 조 라이언, 뉴욕 디아아트재단 관장 제시카 모건 등이 자리했다.
이우환 화백과 서도호·구정아 작가, 조민석 건축가를 비롯해 영화 '물랑루즈' 감독 바즈 루어만, 배우 노아 센티네오, 엑스재팬(X JAPAN) 리더 요시키 등 국내외 문화예술계와 K컬처 분야 인사도 참석했다.
CJ 관계자는 "CJ NIGHT는 글로벌 문화예술계 리더들이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과 교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K웨이브의 매력을 세계에 확산하고 전 세계인의 일상 속에 K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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