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여…휠라 꼴로레 첫 전시 공개

컬러 헤리티지를 예술로 확장…스포츠 넘어 문화로

휠라 프리즈 서울 '휠라 꼴로레' 첫 전시(미스토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스토코리아(081660)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프리즈 서울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브랜드의 컬러 헤리티지를 예술의 언어로 확장하는 연간 컬처 프로젝트 'FILA COLORE'(휠라 꼴로레) 첫 번째 전시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휠라 꼴로레는 휠라가 쌓아온 컬러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매년 하나의 컬러를 선정해 예술·문화적 요소와 결합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스포츠와 패션을 넘어 예술과 문화로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며 휠라의 헤리티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고자 기획했다.

1회차인 올해의 주제는 '실버'다. 휠라 시그니처 스니커즈 '에샤페 실버문'에서 출발한 컬러로 휠라는 올 상반기부터 휠라 꼴로레 프로젝트를 통해 실버의 이미지를 다양한 예술 영역으로 확장해왔다.

5월 'FILA COLORE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회화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9월에는 실버 이미지를 작품과 공간으로 한층 확장해 '프리즈 서울'에서 첫 오프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휠라 에샤페 실버문을 착용한 한소희와 차정원(미스토코리아 제공)

2일 프리즈 서울 전시장에서 열린 VIP데이에는 휠라의 모델 한소희, 우즈, 차정원이 참석해 휠라 꼴로레의 첫 공개를 함께했다. 세 사람은 스니커즈 '에샤페 실버문'을 각자의 스타일로 착용해 제품을 넘어 작품과 공간, 스타일까지 확장되는 휠라 꼴로레 메시지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는 지근욱, 김기웅, 사샤 노드마이어 등 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각자의 시선과 회화적 언어를 통해 실버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실버문'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를 배치해 각각의 작품과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휠라 꼴로레 전시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즈 서울은 국제 아트페어로 전 세계 유명 갤러리가 모여 세계 거장부터 동시대 유망 작가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휠라는 10월 서울 신당동 프리즈 하우스에서 이번에 공개한 세 아티스트의 작품을 비롯해 컬러 헤리티지와 휠라 꼴로레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 별도의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리즈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시선을 연결하며 휠라만의 헤리티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컬처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