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수요 잡았다"…베키아에누보, 카톡 선물하기 매출 20%↑
케이크·쿠키·롤케이크 등 제품군 확대…일상형 선물 수요 대응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가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디저트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스노우 치즈케이크'의 지난해 판매량도 전년보다 52% 늘었다.
신세계푸드는 모바일 선물하기가 생일·기념일을 넘어 감사와 응원, 안부를 전하거나 자신을 위한 '셀프 기프팅' 수단으로 확산한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디저트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냉동 제품의 경우 보관도 편리해 모바일 선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베키아에누보는 기존 냉동 케이크 중심에서 롤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 쿠키, 커피 등으로 모바일 선물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시그니처 스노우 치즈케이크', '파베 초콜렛 생크림 케이크', '레어 프로마쥬 케이크' 등을 판매 중이다.
베키아에누보는 2005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출발한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다. 이후 베이커리&카페, 커피스테이션, 델리숍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상권 특성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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