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선물 본판매…한우부터 전통공예·여행까지
5-STAR·암소한우·셀렉트팜 등 단독 식품 강화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식품부터 전통 공예, 여행까지 선물 상품군을 확대한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점과 타임스퀘어점·사우스시티·대·구점은 4일부터, 강남점은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에는 '5-STAR', '신세계 암소 한우', '셀렉트팜' 등 자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가운데 상위 3% 수준의 암소 한우를 엄선한 '명품 한우 The Signature', '명품 참굴비 특호',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미식 스페셜' 등이 있다.
청과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산지 상품을 선보이는 '셀렉트팜'을 앞세운다. 청송 사과와 안성 배, 영광 망고, 영천 포도 등 전국 주요 산지 과일을 활용한 혼합 세트를 판매한다.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상품도 확대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서는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기합 한과세트', '백자합 꽃송편세트' 등을 선보인다.
'로컬이신세계'를 통해서는 백자 달항아리와 나전 공예, 전통 가구 등 지역 장인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작품을 판매한다.
경험형 선물 수요를 겨냥한 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해 유럽 신년음악회 여행, 홍콩 미식 여행, 이집트 역사 기행, 세렝게티 탐방 등을 제안한다.
이처럼 최근 명절 선물 시장은 한우·과일 등 전통적인 식품 중심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선물 범위를 다양하게 확장하며 차별화 수요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올 추석에는 신세계만의 안목과 취향을 담은 차별화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풍요로운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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