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인도 법인 월 생산능력 두 배 확대…현지 전역 사업 확대"
선진 인디아 사료 판매량 4년 만에 3배 늘어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136490)은 인도 법인 선진 인디아의 라프주라 공장의 월 생산능력을 기존 8000톤에서 1만6000톤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현지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공장 증설은 현지 판매 확대에 따른 것으로 선진 인디아의 연간 사료 판매량은 2021년 1만7500여 톤에서 2025년 4만9000여 톤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선진은 현지 기후와 원료 수급 환경, 농장 규모 등에 맞춘 방식으로 농가의 원료·조사료 상태를 진단하는 퀵스캔, 농장별 배합비를 제안하는 욜로믹스 등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설루션을 통해 이런 성과를 냈다.
이런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2025년 국제 낙농 박람회 PEDA 홀스타인 착유 경쟁에서 선진 고객 농장이 일일 착유량은 최대 82L를 기록했고, 2026년 경연대회에서도 무라·닐 라비 등 버팔로 부문에서 고객 농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선진 인디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축적한 사료·사양관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게 발전시키고 농가와 함께 성과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 축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은 2019년 국내 축산기업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해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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