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길부터 해외여행까지"…신세계百, 이색 추석 선물 선봬

23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VIP 라운지에서 작품 전시

신세계백화점 국가무형자산 전승자 작품 관련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국가무형유산 장인 작품과 전문가 동행 해외여행 등 차별화된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 '로컬이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해 추석 선물 상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로컬이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의 작품 42점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강남점과 본점 VIP 라운지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구매 문의는 본점 지하 1층 H.O.S 기프트샵에서 받는다.

대표 상품은 화혜장 황해봉 명인의 '첫돌 전통 꽃신'이다. 전통 신발 제작에는 72개 공정이 들어가며, 건강과 행복,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외에도 사기장 전승교육사 김경식의 '백자 달항아리', 소목장 소병진의 '전주 태극 이층장', 칠장 이수자 정기환의 '옻칠 나주반', 소목장 이수자 소중한의 '스탠드 조명-유화' 등을 선보인다.

전문가와 떠나는 이집트·아프리카·일본 여행도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주제로 해외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집트학자 곽민수와 함께 이집트의 고대 유적과 역사를 둘러보는 '이집트 기행'을 비롯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프라이빗 아일랜드 휴양을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건축가 김호민과 함께 나오시마·데시마 등 세토내해 예술의 섬과 안도 다다오의 대표 건축물을 둘러보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미학, 가가와현' 여행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명절 선물 수요가 단순 상품 구매에서 문화·여행 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백화점의 프리미엄 선물 상품 경쟁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