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비타민·오메가3 더한 '영양 강화 달걀' 3종 출시
달걀 2알로 주요 영양소 1일 기준치 30% 충족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이 비타민·오메가3·엽산 등 영양소 함량을 높인 달걀을 선보이며 영양 강화 달걀 시장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하루에 건강을 더하는 달걀'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타민 플러스, 오메가-3 플러스, 엽산 플러스로 구성됐다.
제품별로 비타민 A·B2·D·E·K, EPA와 DHA의 합, 엽산 등의 함량을 높였다. 달걀 100g(약 2알)을 섭취하면 각 제품의 주요 영양소 기준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충족할 수 있다.
풀무원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달걀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성장기 어린이·청소년부터 여성 등 생애주기별 영양 수요를 고려해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신제품은 영양 성분을 강화한 사료를 먹인 닭이 낳은 달걀로 풀무원은 정기적인 성분 검사를 통해 영양소 함량을 관리한다. 3종 모두 1+등급란으로 무항생제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다.
안전성 검사도 강화했다. 잔류 농약과 항생제, 살모넬라균 등을 포함해 법적 기준 9종보다 많은 총 881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풀무원은 온라인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까지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영양 강화 달걀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최근 달걀 시장에서도 사육환경과 품질·영양 성분 등을 따지는 소비가 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이 세분화되는 추세다.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넘어 특정 영양소를 강화한 제품까지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식품업계도 달걀에 기능성을 더해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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