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H포인트로 네팔 홍수 피해 복구 '고객 기부 캠페인'
다음달 13일까지 H포인트 앱서 진행…고객 기부액만큼 회사가 더하는 방식
현지 피해 지역 임시 주거 시설 건립에 사용 예정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현대백화점이 네팔 빙하호 범람 홍수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3일까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네팔 대홍수 긴급 모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마련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1포인트당 1원)의 총액과 동일한 액수를 현대백화점이 추가로 기부해 최종 기부금을 조성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유통업계의 사회공헌이 일회성 기부를 넘어 고객이 포인트·구매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기업이 기부금을 더하는 참여형 상생 모델로 확대되면서 고객 접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보고 있다.
기부금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네팔 현지 피해 지역의 임시 주거 시설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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