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설레임런', 에피 어워드 브론즈…2년 연속 수상

에이 어워드, 내달 5일 기안84와 ‘설레임런 시즌2’ 개최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성과 인정
다음달 5일 기안84와 '설레임런 시즌2' 개최

(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 체험형 마케팅 캠페인 '설레임런'이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2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설레임런이 브랜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몽쉘의 '행복한 몽쉘' 캠페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캠페인의 창의성뿐 아니라 실제 마케팅 목표와 성과에 기여한 효과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설레임런은 '달리면서 열 받는 러닝대회'를 콘셉트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달리며 올라간 열기를 설레임으로 식힌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러닝 행사와 결합해 소비자가 제품의 시원함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호응을 바탕으로 다음달 5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설레임런 시즌2'를 개최한다. 올해는 3000명이 참가하는 10㎞ 정식 기록 측정 대회로 규모를 확대했으며 모델 기안84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즌2 참가 티켓 2500매는 예매 시작 2시간 만에 매진됐다. 행사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달리는 러닝 콘텐츠와 코스 곳곳에서 설레임을 체험할 수 있는 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마케팅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도 설레임의 시원함이라는 제품 특성을 러닝과 결합해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9월 열리는 설레임런 시즌2에서도 설레임만의 차별화된 쿨링 경험과 즐거움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