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코스맥스와 '화장품' 개발…고기능 기초 2종 연내 출시
코아시스 단독 상품 60종까지 확대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현대홈쇼핑(057050)이 자체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의 단독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192820)와 코아시스 전용 뷰티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홈쇼핑의 상품 기획과 유통 역량, 코스맥스의 화장품 연구개발(R&D) 및 제조 기술을 결합해 코아시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코아시스 매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제품 기획, 패키징 디자인, 유통, 마케팅을 맡는다. 코스맥스는 원료 선정과 제형 개발 등 제품화와 생산을 담당한다.
양사는 주름, 기미 등 피부 고민에 맞춘 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2종을 코아시스 전용 라인업인 '온리 코아시스'로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관련 상품군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동대문점 등 코아시스 4개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향후 현대홈쇼핑 TV라이브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도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코스맥스와의 추가 신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협력사와 협업을 확대해 현재 40여 종인 온리 코아시스 상품을 연내 60종까지 늘릴 방침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코아시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확보해 고객 방문의 이유와 매장 차별성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코스맥스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니즈에 맞춘 전용 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선보여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뷰티 유통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활용해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TV·모바일 채널로 확장하는 자체 상품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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