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본, 홍콩 첫 라이브커머스 성료…"해외 진출 청신호"

유효 성분 전달 기술력으로 차별화…현지 판매 확대

세르본 튜닝엑스 라인(세르본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이 홍콩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커머스에서 준비 물량을 전량 판매하며 해외 시장에서 첫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르본은 최근 홍콩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튜닝엑스'를 선보였다. 첫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후속 판매를 위한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그동안 국내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온 세르본이 홍콩 시장에서 첫 소비자 판매 반응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시작으로 세르본은 홍콩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현지 판매 및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튜닝엑스는 앰플 크림, 부스팅 에센스, 크림 미스트 등으로 구성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이다. 서울대학교 연구진 출신 바이오기업 네오리젠이 개발한 세포 투과 펩타이드 기반 전달 기술 NIC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기존 화장품에서 활용이 어려웠던 고분자 성분까지 피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재현 세르본 상품전략총괄 상무는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판매 반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빠른 효능과 침투과학'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