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바른식혜' RTD 출시…"60개 매장서 상시 판매"
100% 국내산 쌀·엿기름 사용…10월까지 매장 음료 메뉴로도 선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백미당이 전통 식혜를 RTD(즉석음용음료) 제품으로 선보이며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백미당은 100% 국내산 쌀과 엿기름으로 만든 '바른식혜' RT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른식혜는 백미당 유기농 우유에 이은 두 번째 RTD 제품으로 50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제품은 국내산 쌀과 엿기름을 사용해 구수한 풍미를 살리고 은은한 생강 향을 더했다. 인위적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줄여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바른식혜는 전국 백미당 60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하며 올해 10월까지 매장 음료 메뉴로도 선보인다.
백미당이 RTD 제품군을 넓히는 것은 매장 중심의 카페 사업에서 벗어나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매장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늘리고 향후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는 모습이다.
백미당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 본연의 맛이라는 백미당의 가치를 매장 밖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바른식혜'를 RTD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매장 메뉴와 RTD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당은 매장 확대와 메뉴 다변화 속에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5000만 원 적자에서 올해 5억6000만 원 흑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1억4000만 원 적자에서 3억3000만 원 흑자로 돌아섰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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