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북부 대자연 감성"…가니,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내달 현대百 압구정본점 단독 매장 리뉴얼 오픈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는 대자연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담은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숍 플랫폼 비이커(BEAKER)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덴마크 코펜하겐 기반의 유쾌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가니걸즈'라는 팬덤이 있을 정도로 인종과 나이, 체형과 상관없이 자신의 개성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이다.
가니는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덴마크의 바람과 바다가 빚어낸 겨울의 대자연을 가니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을 컬렉션 핵심 콘셉트로, 덴마크 북부 대자연 특유의 강력하면서도 연약한 상태가 교차하는 긴장감을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묵직한 아우터와 섬세한 레이스 등 상반된 소재와 디테일 등을 감각적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레오파드 패턴이나 유니크한 장식 요소를 더한 코트, 카디건, 니트류, 스커트, 원피스, 시그니처 백 등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니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단독 매장을 다음 달 4일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가니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더현대 서울 등에서 국내 총 12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혜림 삼성물산 패션부문 가니 담당 팀장은 "이번 가니 컬렉션을 통해 대자연의 상반된 아름다움과 진취적인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