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세포라 424개 매장 정식 입점
스칼프 라인에 롤온 세럼 인기…뉴욕·LA서 팝업 진행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의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15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전역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 424곳에 총 14종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세포라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핵심 매장 90여 곳 선론칭, 그리고 이번 대규모 정식 입점까지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했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되는 핵심 품목은 닥터그루트의 두피 과학 기술력이 집약된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이다. 대표 제품 '헤어 티크닝 샴푸'와 물에 닿으면 크림으로 변하는 '미라클 인-샤워 트리트먼트'를 비롯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롤온 어플리케이터와 두피 세럼을 결합한 '롤온 세럼'이 신규 인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롤온 세럼은 용기 끝에 장착된 둥근 마사지 볼을 두피에 직접 굴려 세럼을 바르고 마사지까지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과 즉각적인 두피 케어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닥터그루트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 카운터 등을 마련해 전문성을 전달하고 인근 세포라 매장 구매로 연결되는 QR 코드와 미니 키트를 제공해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닥터그루트가 북미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 LG생활건강 북미 매출(2058억 원)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하며 처음으로 중국 매출(1760억 원)을 넘어섰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북미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상징적 채널인 세포라 매장 입점은 닥터그루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미국 소비자의 헤어·두피 고민에 맞춘 프리미엄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북미 시장을 선도하는 'No.1 프리미엄 두피·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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