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2026 FW 패션 쇼케이스 연다…"입추 매직 시작"

스웨트셔츠 주문량 338%↑…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150개 브랜드 총출동

CJ온스타일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CJ온스타일은 가을 패션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스타일을 켜다'를 핵심 메시지로, 약 3주간의 여정을 3부로 나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주차 스타일 온(이달 21~28일)은 CJ온스타일을 대표하는 자체 브랜드(PB)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LB)의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21일 지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셀렙샵 에디션(25일), 바니스 뉴욕(28일)을 차례로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쇼케이스 기간에 팬츠 전문 브랜드 '디오브르'(D'OEUVRE)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외연을 넓힌다.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8%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프리미엄 패션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뉴욕 감성의 고급 브랜드 바니스 뉴욕도 신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바니스 뉴욕은 올해 상반기 의류 주문액이 전년 대비 107%, 잡화는 156% 급증했다.

2주차 스타일 업(29일~다음달 6일)은 대표 패션 콘텐츠 IP의 팬덤을 겨냥한 스타일링 토크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29일에는 힛더스타일, 동가게, 아쇼라, 엣지쇼 등 패션 IP 방송이 하루 동안 릴레이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모바일 라이브 방송 70회, TV 라이브 방송 40회 등 총 110회의 패션 콘텐츠가 고객과 만난다.

마지막 3주차 스타일 넘버원(다음달 7~11일)은 주요 브랜드 숏폼 콘텐츠를 모바일 앱에 배치해 색감, 실루엣, 스타일링 등 '보는 패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신상품 10% 할인 쿠폰, 카드 할인, 적립 혜택 등으로 매출까지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홈쇼핑 패션 경쟁이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숏폼·라이브방송 등 콘텐츠를 활용한 '발견형 쇼핑'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자체 브랜드와 패션 콘텐츠 IP를 앞세워 고객의 체류시간과 구매 전환을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한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