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모발 건기식 주문액 133% 증가…헤어케어 라인업 확대

뷰티 상품도 12.7% 성장

GS샵이 20일 출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GS샵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GS샵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모발 건강기능식품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의 올해 1~7월 모발 건강기능식품 주문액은 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2024년 10월 홈쇼핑 최초로 모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누적 주문액은 약 80억 원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은 누적 주문액 24억 원을 기록 중인 '에버콜라겐 스킨&헤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했으며, 피부 보습과 자외선 케어, 모발과 관절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GS샵은 모발 건강기능식품 성장세에 맞춰 7월 말 '대원제약 모발 콜라겐'과 '유한양행 모큐락'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운영 상품은 총 6종으로 늘었다.

모발 관련 뷰티 상품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GS샵의 모발 관련 뷰티 상품 주문액은 170억 원으로, 지난해 151억 원 대비 12.7% 증가했다.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는 같은 기간 주문액 약 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지듀 탈모 앰플'도 누적 주문액 30억 원을 넘어서며 두피 앰플 등 세분화된 모발 관리 상품 수요를 확인했다.

GS샵은 모발 뷰티 상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20일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의 리밸런싱 샴푸와 앰플을 단독 론칭한다. 29일에는 두피 집중 관리형 상품인 '릴리이브 골드 두피 앰플'을 선보인다.

GS샵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에서 모발 관련 상품 주문액이 함께 성장하면서 모발 케어가 하나의 유망 상품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건기식부터 샴푸, 트리트먼트, 두피 앰플까지 고객의 다양한 모발 관리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피부 중심의 슬로에이징 수요가 두피와 모발 관리로 확대되면서 먹는 제품부터 샴푸, 트리트먼트, 앰플까지 모발 케어 상품군을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