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네이쳐홀딩스, '롯데맨' 현종혁 대표 영입…사업 실행력 강화
롯데쇼핑서 30년간 MD·마케팅·아울렛 사업 등 유통 현장 두루 경험
박영준 대표 체제 변동 없어…현종혁 대표는 미등기 임원으로 사업 전반 맡아
- 최소망 기자,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박혜연 기자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등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네이쳐홀딩스'가 유통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종혁 신임 대표를 영입하고 사업 전반의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종혁 신임 대표는 더네이쳐홀딩스에 공식 합류했다.
현 신임 대표는 롯데쇼핑 백화점 부문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상품기획(MD)개발부문장, 마케팅부문장, 아울렛사업본부장, MD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유통 전문가다.
특히 매장 운영을 비롯해 MD, 마케팅, 아울렛 사업 및 사업 운영까지 백화점 사업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현 대표의 폭넓은 현장 경험과 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향후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존 박영준 총괄 대표의 지위에는 변동이 없다. 현 신임 대표는 현재 미등기 임원으로 합류하는 만큼 이번 인사가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2027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최근 더네이쳐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 전문성 강화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최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총괄과 컬러리스트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전략기획팀에도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영혁신을 담당할 신규 인력을 보강하기도 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향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조직 역량을 높이고, 전략 수립부터 상품·디자인, 현장 실행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새롭게 부임하는 현종혁 대표는 롯데쇼핑 백화점에서 30년간 유통 현장부터 마케팅, 상품기획, 사업운영 등을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이라며 "18일부터 더네이쳐홀딩스의 사업 전반을 맡아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략부터 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성에 기반한 사업 확대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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