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2분기 영업익 1176억…전년比 36.7% ↑
매출 0.5% 증가…상반기 누적 영업익 48% ↑
패션·외식·유통 부문 동반 수익 개선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이랜드월드(0356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7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150억 원으로 0.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00억 원으로 85억 원 적자였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전날 공시된 이랜드월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랜드월드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2조8398억 원, 영업이익은 23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와 48%의 성장세를 보였다.
패션 부문은 상반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 영업이익이 29% 증가했다. 뉴발란스와 뉴발란스키즈를 비롯해 스파오·미쏘·후아유 등 주요 자체 브랜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외식 부문 이랜드이츠는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당기순이익이 50% 증가했다. 애슐리퀸즈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갔고 피자몰·델리바이애슐리·로운도 각각 매출이 36%, 35%, 43% 성장했다.
유통 부문을 담당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상반기 누적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 3%, 영업이익은 243% 성장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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